LG이노텍, 전기차 충전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기사입력 2023.10.15 10:52
  • 기자명 한승수 기자
LG이노텍_CI
LG이노텍_CI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LG이노텍이 전기차 충전 부품에 대한 국제 표준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LG이노텍은 전 세계적으로 GE, 보쉬, 지멘스 등 8개사에 불과한 전기차 충전 분야 표준특허 라이센서 기업으로 등재 되었다.

LG이노텍은 배터리 상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충전 제어 기술과 충전 시간 예약 기술 등 총 3건의 국제 표준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특허는 전기차 충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LG이노텍의 전기차 충전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기여 하였다.

LG이노텍은 전기차 충전 부품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는 전기차와 충전기 간의 통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LG이노텍은 EVCC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국제 표준특허 획득으로 LG이노텍은 전기차 충전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기차 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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