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주전산기 사업 전면 재검토하는 이유는?

이하림 / 기사승인 : 2014-09-21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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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위원회 IBM·유닉스 중 선택
▲ 사진=뉴시스

[산경투데이=이하림 기자]KB국민은행이 주전산기 교체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19일 국민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주전산기 교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검토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검토위원회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은행의 이익이 최대화 되도록 하면서, 전산기 교체 사업의 안정성·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검토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한 후 IBM 또는 유닉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기존 IBM 메인프레임 체제의 주전산기를 유닉스 체제로 바꾸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내부 갈등으로 계획을 전면 중단했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와 관련해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에게 중징계를 내렸고, 이사회에 사업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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