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부터 네트워크 장비 자립화에 131억 투입

산경투데이 / 기사승인 : 2019-10-24 17:08: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 기술 육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수출규제에 대응해 내년 네트워크 장비·단말부품 자립화에 131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R&D(연구개발)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네트워크 장비·단말부품 자립화 및 개발된 제품의 성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 131억 원을 신규 편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일본 등 외국 의존도가 높은 주요 부품 10개 내외를 선정하고 과제당 약 10억원씩 총 103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8억원은 개발된 장비·단말부품에 대한 성능시험과 실제 현장에서 운영된 실적인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하는 데 투입된다.

아울러 과기부는 개발된 제품이 수요처를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요·공급기업, 협회, 연구개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5G장비·부품 수요연계 협력TF’을 운영한다.

TF는 장비·단말부품 개발 수요가 정부 R&D 기획에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장비·단말부품 분야 현안 사항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래픽제공=과기부)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