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복콘서트’ 개최‥공면문화 접하기 어려운 실버세대 대상

이동호 / 기사승인 : 2015-05-12 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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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인뉴스=이동호 기자]서울시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이 우수 작품으로 지정하고, 노인들이 선호하는 국악·무용·전통·연극·뮤지컬 등의 공연을 올해 연 10회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08년 처음 선보였다. 현재까지 64회에 걸쳐 1만9000여명의 노인이 관람하는 등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가정의 날(5월)과 노인의 날(10월)에 많은 노인들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총 10회 중 5월에 3회, 10월에 3회 등 총 6회를 집중 편성했다.


5월 콘서트는 국악(세종음악기행), 무용(태양의 축제), 전통(배비장전) 등이 마련됐다.


올해 첫 공연인 '세종음악기행'은 세종대왕의 음악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1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태양의 축제'는 서울시무용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 작품이다.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춤극이다. '배비장전'은 29일 오후 4시 정동극장에서 열린다.


65세 이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공연일 일주일 전까지 자치구 어르신복지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02-812-8065) 등에 하면 된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우수한 문화공연 관람이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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