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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가족도움 받아 휠체어에 앉을 수 있어'… "상태 호전 됐다"병세 회복 중...아직까지 의식 회복이나 판단 능력 호전은 아닌 듯
유기준 기자  |  speconomy@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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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1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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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유기준 기자]지난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현재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휠체어에 앉는 수준으로 회복했다.

1일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은 현재 병실 안에서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거나 짧은 거리지만 병실 안을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병상에 누워만 있던 이 회장이 휠체어에 앉게 된 것이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감각, 운동 신경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아직 의식이 회복되거나 인지, 판단 능력에서 상태가 호전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회장은 지난 5월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자택 근처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현재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다.

지난 8월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전무는 이 회장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이건희 회장의 건강은 여러 가지로 호전되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역시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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