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박형준 기자] 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를 객실에서 체험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네마 스위트 with 삼성 더 프리미어' 객실 패키지는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 룸에 더 프리미어와 전용 롤러블 스크린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평까지 구현하는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홈 시네마를 완성해주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다.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은 더 프리미어를 켜면 아래에서 위로 자동 스크린이 펼쳐진다. 주변 빛은 차단하고 프로젝터의 빛만을 반사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홈 엔터테인먼트와 초대형 스크린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더 프리미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