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메디푸드 제품 관심 고조

메디푸드 선두기업 그린그래스바이오 제품 우유 요구구르트 주목
환절기와 겹쳐 면역력 제품 수요 급증
그린그래스 출시한 오메가3·오메가6 식재료도 인기

  • 기사입력 2022.05.16 13:59
  • 기자명 한태현
그린그래스바이오제품인 요구르트.  
그린그래스바이오제품인 요구르트.

[산경투데이=한태현기자] '위드 코로나'.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생활이 시작되면서 면역력에 관심이 강조되고 있다.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감기 몸살 등 몸을 괴롭히는 '불청객'들 마저 괴롭힐 틈을 보고 있다. 어느때 보다 면역력이 우선시 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속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쉽고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

때를 같이해 '메디 푸드'가 최근 음식 및 제약 비이오업계 관심이다. '핫 뉴스'다. 그린그래스바이오. 국내 메디푸드 분야 선두주자다. 요구르트 우유 삼겹살 등 자체 생산 메디푸드 제품을 개발 및 특화 해 면연력에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그래스바이오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밸런스를 맞춰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에 충족한 건강한 식재료를 출시하고 있다.

오메가3와 오메가6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다.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다. 최근은 천연 항염증제로도 불릴만큼 재조명 받고 있다.

그린그래스바이오가 주목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균형 잡힌 사료를 가축에게 먹이고 있고 그를 통해 몸에도 좋은 고품질의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 '어벤처스(A-벤처스)'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스타트업의 대부분이 IT 업계라는 점에서 그린그래스는 농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또 미국 네브래스카 링컨대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지난 1월 SCI급 논문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기도 했다.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도 모두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다. 그러나 그린그래스바이오는 축산물 회사라는 점에서 오메가 밸런스를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하는 지방이 존재한다. 이를 필수 지방산이라고 하는데 필수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불린다.

치즈 소시지(그린그래스 바이오 제공) 
치즈 소시지(그린그래스 바이오 제공)

필수 지방산에는 두 종류다. 오메가6와 오메가3가 있다. 이 두 가지 지방을 균형 있게 해줘야 우리 몸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 사람 몸 60%가 지방이고 이 지방이 세포막을 감싸 나쁜 세균의 침입을 막아준다고 보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그린그래스바이오가 강조하고 자랑하고 제품은 계란과 요구르트다. 신승호 대표는 “계란과 요구르트 두 개만 매일 빠지지 않고 먹는다면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질병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그릇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비감염성질환에만 연간 47조가 사용된다. 신대표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균형 있게 함유돼 있는 계란과 요구르트를 국민들이 매일 먹는다면 비감염성 질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비만에도 계란과 요구르트가 개선 효과를 주는 점을 고려하면 그린그래스의 계란과 요구르트 만큼은 꼭 자랑하고 싶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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