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한카드, 9월 한달동안 신규 발급 2만건

‘아마존’의 11번가 입점, SKT 유료 멤버십 ‘우주패스’ 영향 풀이

  • 기사입력 2022.05.16 14:08
  • 기자명 이규호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제공)

[산경투데이=이규호기자]신한카드는 출시 이후 월 평균 약 1만 3천 매가 발급된 11번가 신한카드가 9월 한 달 동안 2만 매에 달하는 신규 발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 발급장수는 9월 29일 현재 약 36만 매이다.

출시한지 2년이 넘은 11번가 신한카드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의 11번가 입점과 SK텔레콤의 새로운 유료 멤버십 오픈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 31일부터 11번가 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아마존 상품 수천만 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전용 물류창고를 통해 배송기간도 기존 절반 수준인 5~6일로 단축됐다. SK텔레콤 유료멤버십 '우주패스' 또한 무료배송 및 할인쿠폰 등의 아마존 구매혜택과 구독경제서비스가 결합되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아마존 입점과 새로운 멤버십 론칭을 발판삼아 11번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차별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신한카드로 '우주패스' 멤버십 이용료 결제시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SK pay 3천포인트가 적립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멤버십 기본혜택 3천포인트까지 더해 월 6천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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